하드월렛 정보분석및 전망과 내생각

하드 월렛 전망

하드 월렛 전망

얼마 전 FTX 거래소가 파산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연쇄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FTX는 글로벌 3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루나 사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파급력이 컸습니다. 바이낸스가 구제에 참여했다가 백기를 들만큼 사태는 눈덩이처럼 커졌으며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하드웨어 월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FTX 뱅크런, DCG까지 번지나 암호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다준 FTX 파산은 시장 전체에 유동성 위기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자금이 묶이게 된 많은 개인 투자자들과 VC들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며 높은 관심을 받는 하드 월렛

비트코인은 연일 하락했으며, 여파로 업계 손꼽히는 기업인 크립토 커런시 그룹(DCG)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DCG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이번 사태는 중앙화 된 거래소 특히 한 명의 슈퍼스타 같은 기업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플랫폼이 얼마나 리스크를 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관심받고 있는 하드웨어 월렛 이번 사태로 디파이 코인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중앙화 된 거래소에 대한 불신의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분산화된 거래소도 안전하거나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해킹 이슈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근원적으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는 투자자들이 하드웨어 월렛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Hardware wallet이란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개인 키를 보관하는 지갑의 종류입니다. 물리적인 기기에 보관하기 때문에 지갑을 사용하지 않은 동안 오프라인 공간에 키를 보관하게 되어 해킹 가능성이 가장 낮습니다. 콜드 월렛(Cold Wallet)이라고도 부릅니다. 반대는 소프트웨어 지갑 혹은 핫 월렛이라고 합니다. 지난 90일간의 검색량을 보아도 관심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ardware Wallet을 검색한 유저의 수는 11월 사태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비트코인의 거래소 보유량과 관련된 표입니다. 거래소 보유량이 줄어들고 콜드 스토리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다시 말해 가상자산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콜드 월렛으로 자신의 자산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렛저(ledger)입니다.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안전성이 높아 많이 선호되는 제품들이나, 실제 사용자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사용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인 렛저도 사용하는 방법이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유명한데 단순한 작업들만 지원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레인보우 같은 핫 월렛의 경우 디지털 기반이다 보니 UI, UX가 훨씬 깔끔하며 결국 사용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보안성이 높은 콜드 월렛과 편의성이나 UI가 편리한 핫 월렛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깔끔한 인터페이스 라이더는 앞서 설명해드린 두 지갑의 장점을 모은 제품입니다. 깔끔하고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보안 및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라이더

애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애플 워치 같은 웨어러블 형태로 스마트 워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휴대폰의 어플과 디바이스의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트랜잭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두었을 때는 스탠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애스터 마틴 수석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등장은 스마트폰의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디자인적인 심미안을 키워주면서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후 통신과 전자분야의 패러다임까지 바꾸면서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 분야의 애플이라고 할 수 있는 Ryder의 실제 제품이 콘셉트 디자인만큼 나와준다면 웹 3.0 시대를 여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바이스는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 기능을 넘어서 웹 3.0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다양한 기능을 장착할 예정입니다. 먼저 나의 도메인 네임 서비스나, PFP 등의 탈중앙 신원증명인 DID가 탑재됩니다. DAO에 투표를 하거나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NFC 활용도 가능합니다. NFT 태그 스캔을 통해 Ryder 기기들이 가까운데 위치할 경우 서로 트랜잭션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NFT 등으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더는 멀티 체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먼저 디파이와 NFT의 중심인 이더리움 호환이 가능합니다. 어느 정도 유명한 코인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스택스 체인도 지원하고 있으며 차츰 가능한 코인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매 방법, NFT 민팅 디바이스는 NFT를 구매할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NFT 민팅 참여

구매를 위해서는 오는 12월 11일에 진행되는 민팅에 참여해야 합니다. 가격은 약 300달러 정도로 스마트워치 구매 가격과 유사합니다. 그보다 더 나은 성능과 디자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민팅 전 글램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OG롤, USDC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참고로 화이트리스트는 사전 구매가 가능한 권리를 뜻합니다. OG란 Original Gangster의 약자로 원래는 여성 동문이나 졸업자를 의미하는 속어지만,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초창기 활발한 활동으로 홍보, 마케팅에 힘이 되는 존경받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이벤트를 통해 유니크 디스코드 배지를 받아 OG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총상금 1,250 USDC였습니다. 애니 모카와 함께하는 트위터 스페이스 지난 11월 24일에는 사용자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차세대 NFT 지갑을 주제로 애니 모카, X2 Y2, NFT 데일리와 함께 트위터 스페이스를 진행했는데 콜드 월렛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커뮤니티 사용자들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라이더 하드웨어 월렛 전망 FTX 거래소의 파산과 뱅크런으로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불신이 늘어났는데 특히 자산의 안전성을 위협받는 일에 경각심을 느끼고 하드웨어 월렛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기존의 하드 지갑은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디자인이나 UI 측면에서는 사용성이 떨어지기도 했고 반면에 소프트웨어 지갑의 경우, 편리성과 접근성은 높으나 여전히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라이더는 이러한 두 지갑의 장점은 높이고, 단점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오픈 씨 초기 개발 멤버와 나사와 필립스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코어 인력으로 포진해 있어 신뢰도 높은 제품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